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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과협 2018년 제1회 재료·소재분과회의-허원도 박사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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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2018-06-14 /   조회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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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니어과협 2018년 제1회 재료·소재분과회의
                                                         일시 : 2018년 5월 10일(목) 11:00∼13:00
                                                          장소 : 한국시니어과협 회관(수서타워 1912호)


<초청강연>                                      
전자산업의 발전과 소프트 페라이트
허원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재료·소재분과


  소프트 페라이트(soft ferrite)는 전자산업에 필요한 핵심소재 중 하나이다. 1935년경 일본의 동경전기화학(현, TDK)에서 최초로 상품화했다. 개발 초기에는 주로 군사 무선통신용 인덕터 부품, 또는 레이더의 영상장치용 자성재료로 응용되었다. 1950년대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을 중심으로 가정용 전자산업이 발전하면서, 자성재료의 생산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에 기술을 도입하여 소프트 페라이트를 생산했다. 그 후 TV, VTR, PC, 등의 괄목할 만한 신장과 함께, 우리나라는 페라이트 최대 생산국 중 하나가 되었다.
  2000년에 들어와서 CRT-TV는 PDP 또는 LCD-TV로 전환되었다. 평판형 디스플레이는 CRT에 비해서 페라이트의 사용량이 적다. 이 때문에, 페라이트 시장이 대폭 축소되고 매출도 반으로 줄었다. 특히 TV의 두께는 얇아지고, 모바일 폰은 한손에 들어갈 정도로 가볍고 작아졌다. 이와 같은 장치의 소형·경량화 추이는 페라이트 제조기술에도 큰 변화를 요구했다. 장치의 내부에 들어가는 전자부품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다층 칩(multi-layer chip) 형태로 바뀌었다.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기자동차, 자율자동차, 로봇, 무인항공기, 등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다. 이것은 기계식 운반 장치가 전자장치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또 제 3의 공해라고 일컫는 전자파장해(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페라이트 전파흡수체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와 같은 소프트 페라이트에 대한 새로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기술적 난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연사약력>
  허 원 도  
ferriman21@hanmail.net

   ○ 부산대학교 화학과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석사)
   ○ 명지대학교 대학원 무기재료공학과 (박사)
   ○ 삼화전자공업주식회사 연구소장(상무이사),
   ○ 영화훼라이트주식회사 사장,
   ○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